증자살인- 거짓말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믿게된다
증자살인.. 거짓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믿게 된다는 것인데요, 공자의 제자 증자 어머니의 일화에서 비롯된 말 입니다. 증자는 효심이 지극한 사람 이었습니다. 그런데 효심이 지극한 증자와 이름이 같은 사람이 또 있었는데요, 어느날 동명이인의 다른 증자가 살인을 했습니다. 그러자 이 소식을 들은 이웃들이 증자의 어머니에게 찾아가서 이야기 했습니다. "어머니, 증자가 살인을 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우리증자가 살인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람이 찾아와서 이야기 했습니다. "어머니, 증자가 살인을 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증자는 효심이 깊어 그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사람이 찾아와서 이야기 했습니다. 어머니, 증자가 살인했습니다. 그랬더니 증자 어머니가 도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