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들도 봄인가 보다

봄 되면 벚꽃 관련 과자들도 봤던것 같은데

여름되면 라임 초코파이가 나오고, 상큼한 음료들도 많아지고

이렇게 계절에 맞게 과자들도 나오는 것 같다.

얼마전 마트에서 본 봄 제과^^

핑크핑크한게 봄 느낌이 물씬났다.

스트로우베리 & 치즈 초코파이는 그냥 일반 초코파이에서 딸기향이 살짝 났고,

딸기 찰떡파이는 맛있을것 같았지만

롯데제과......

은근슬쩍 일반 초코파이 양 줄이는 수법을 써서 기분나빠서 지나침 ㅎㅎ

봄이라 그런지 과자들도 봄 옷을 입었나 보다.

PS. 원래 초코파이가 1통에 420g인데 두묶음 되어 있는것 샀더니 크기가 굉장히 작았다.

 그리고 어제는 두묶음 없이 1통씩 되어있는 롯데 초코파이가 조금 싼것같아 샀는데

지난번 본거랑 크기가 같았음....

디자인을 다르게 해서 헷갈리지 않게 하든지 ㅎ 이게 뭐람...;;;;;

자기들 이익을 위해 크기 줄이고 나름 훼이크를 썼다지만 ㅎ 글쎄, 작은것을 위해 큰것을 잃는 마케팅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