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제국 징기스칸

옛날에는 나라 보다 부족 이라는 개념이 강했는데요, 몽골 역시 그러했습니다.
몽골 사람들은 유목민으로 옮겨다니며 가축들을 키웠고 부족 개념으로 살았는데, 이들 부족들을 하나씩 통일시킨 사람이 바로 #징기스칸 입니다.

 

징기스칸은 중국, 러시아, 그리고 동유럽 까지 차지하여 #몽골제국 이라는 나라를 세우게 되죠.
몽골의 몽 자는 올바르다 라는 뜻이고, 골 자는 중심 이라는 뜻을 가진 것으로, 결국 몽골 이라는 말은 세상의 중심 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자칭 세상의 중심 이라고 여기는 중국이 몽골을 인정하지 않고 오랑캐로 낮춰서 몽고 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몽고는 무지몽매한 옛것 이라는 말 입니다.

그런데 잠깐, 몽골 몽고 하니 '몽고간장'이 떠오르네요.(갑질로도 매스컴에 떴었죠? ㅎ)
몽고간장이라...... 알고 붙인 이름인지, 새로이 뜻을 둔 건진 몰라도 어쨋든 시중에 여러가지 간장 중 몽고간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