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인 매건을 택하면서 왕실을 떠나야 했던 해리왕자.
해리 왕자와 매건 이야기는 세기의 로맨스 라고도 불리는데, 해리왕자 이전에도 왕실을 버리고 여인을 택한 왕자가 있었다. 바로 에드워드 왕자이다.
"나는 사랑하는 여인의 도움과 지지 없이는 왕으로서 의무를 다할 수 없고 그 무거운 책임을 짊어질 수도 없음을 알았다."
이 연설과 함께 왕실을 버리고 왕좌를 버린 그를 두고, 사람들은 세기의 로맨스 라고 말한다.
하지만 1930년대면 지금과 너무나 다르고 더 보수적이고 더 경직된 사회였다.
그래서 인지, 에드워드 왕자에 대해선 사랑을 위해 왕실을 버렸다고 하고, 월리스(심슨부인)를 이야기 할때 요부로, 꽃뱀으로 표현이 되곤 한다.
같은 인물들이 나오지만, W.E라는 영화와 킹스 스피치 에서 잠깐 비치는 월리스의 모습은 확연히 달랐다.
W.E 라는 영화 에서 에드워드왕자가 왕의 자리도 포기하고 여자를 택하는 형을 보며 차가운 동생의 태도를 보였고, 에드워드 왕자만 희생을 한 것이 아닌 월리스가 감수하고 치뤄아 했던 입장들을 볼수 있었다.
반면에 '킹스 스피치' 에선 월리스의 모습이 요부로, 에드워드 왕자는 요부를 쫓아나간 가벼운 인물로 그려졌다.
즉, W.E 라는 영화에선 에드워드 왕자의 희생만을 부각시킨 기존의 이미지와 달리, 월리스가 겪어야 했던 심리적 부담감과 그 입장을 보여 주었던 것.
역사나 인물이나 사건들을 보면 그러하다.
역사는 힘 있는 자에 의해 기록되어서 힘 있는 자를 대변하는 것들이 많고 왜곡된 모습들이 많이 있다.
이전에도 그래왔고 오늘날도 그러하다.
코로나로 인해 신천지에 대한 모습에서 특히 잘 나타난다.
대구31번 확진자가 어디서 감염 된 것인지는, 다른 감염 루트는 덮어두고
힘 있고 각계각층에 권력과 힘을가진 기성교회 입장의 이단프레임을 따라 말하는 언론들이 그러했다.
힘 있는 기성교회에서 이단 이라고 하고, 인권이고 필요없고, 살 가치조차 없는 이들이며, 없애야 한다 라는 태도를 온 언론 들이 함께 말했다. 신천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잘못된 유언비어나 왜곡된 사실에 대해 밝혀 주었는 데도 언론은 진실엔 관심도 없고 또 다른 유언비어들을 만들어 기사 내보내고 돈 벌기 바빴다.
하지만 모든 것은 진실과 사실이 밝혀지고 드러나게 되어 있다.
하나님도 죽인다는 사람을 총회장 삼고 거기 소속되어 따라가며, 사랑과 평화를 말씀하신 예수님과 달리 살인과 판단으로 얼룩진 한국교회의 입이 되어 준 언론들을 역사는 기억하지 않을까?
아직도 히틀러와 유태인 대학살을 기억하고 있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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