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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감싸기 주력중인 언론의 이중잣대

ㅇ두빛나래ㅇ 2020. 5. 20. 13:44

이태원 클럽에서 확산된 코로나로 문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 확산도 문제 이지만,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때에
사회적 거리두기 하지않고 클럽가서 감염된 것이며,
연예인들이 이태원 클럽에 간 사실들이 나타나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대상이 누구인지에 따라서 언론들의 태도가 다른것을 볼수 있다.

2월 코로나 종식을 보고 있고, 지방에는 실질적으로 코로나에 대해 위험을 못느끼고 있었다.
수도권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 생활화 되지 않았으며, 지방엔 거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던 때에
신천지 성도가 첫 감염자로 나오자 온 언론은 신천지를 욕하고 인신공격이며, 사실이 아닌 추정 기사와,
가짜뉴스들을 쏟아내었다.
그것도 하루 이틀이 아닌 두달 가까이 오랫동안 말이다.

그리고 여전히 혐오유도 및 부정적인 관념을 심으려는 기사들이 종종 나온다.

 

그런데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된 사실에 대해서는 굉장히 너그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성 소수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느니,
연예인들 누구누구는 자필 반성문을 썼고 반성중이다, 자책하고 있다...
또 어떤 연예인들은 이태원 간 것이 아니라, 청담동 생일파티에 간 것이다 등등의 기사를 쓰면서.

그런데 성 소수자나 연예인을 떠나서,
생활속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야기하는 때에 클럽에 간 것이며 큰 생일파티며 모이는 것이 잘못된 것 아닐까?
수도권과 대도시 이외에는 코로나에 위험을 못느끼고 있었을 당시 그냥 일상생활 하고 예배드린 신천지엔 살인자 라고 욕을 하고 죽이니 살리니 그러다가,
국가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요청을 하는 심각한 시점에 클럽가고 모이는 사람들에 대해선 옹호하는 언론들.

그래서 해외 언론들이, 한국 언론은 언론축에 끼워주지 않는 것일지도.

신천지는 돈 없고 백 없으니 집중공격받고 전 국민적 공격과 사생활침해 인권유린 등등이 이어졌고,
전 성도 명단과 장소까지 다 제공했음에도 의혹기사들이 넘쳐났고,
기자회견을 통해 명단과 장소 의문점을 해결해 줬는데도 진실과 사실에 대해 알려주는 언론이 적었다.
여전히 다른 논란거리들을 만들고 자기 생각들을 쏟아 내었다.


하지만 연예계는 힘있고 돈 있는 사람들이 연관되어 있어 그들을 보호하는 기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누구는 희생양 삼고 타겟 삼고, 인권 이런것 무시하고 인간취급 조차 못하게 몰아가면서,
누구에 대해서는 소수자니, 반성하고 있다니 두둔해 주는 한국언론.
이것이 한국언론의 민낯이 아닐까 싶다.